한화정밀기계는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EMO 하노버 2023’에 참가해 유럽 고객을 겨냥한 CNC 자동선반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정밀기계는 전시회에서 기존 일본산 수입기 위주 시장, 특히 의료기 산업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가공 대응력과 생산성을 높인 자동선반 ‘XV20/26’을 출시했습니다.
또 기존 베스트 셀링 라인업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XD20/26III’도 소개했습니다.
이 두 제품의 출시로, 범용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수요층이 두터운 Ø20/26mm의 최대 가공경 시장에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고객 편의성을 제공하고 효과적인 공장 운영에 초점을 맞춰 원격 모니터링을 고도화한 솔루션인 Hi-CPS를 현장에서 시연했습니다
Hi-CPS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환으로 제품이 생산되는 전반적인 공정을 자동화해 인건비와 생산비용 절감은 물론 생산성 향상도 이뤄질 수 있을 것입니다.
공덕근 한화정밀기계 상무는 “앞으로 신기술 개발과 투자로 고객사의 스마트 제조 솔루션 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베스트 셀링 라인업 리뉴얼을 포함해 스마트 팩토리의 보편화 등 고객과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첨단솔루션으로 유럽을 넘어 전세계로 뻗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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