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서울타워, '전복과 로제와인' 선보여
N서울타워, '전복과 로제와인' 선보여
  • 김가현 기자
  • 승인 2017.0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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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0월 두 달 간, 가을 단풍과 함께 분위기 '한껏'
N서울타워의 3개 레스토랑에서 가을 한정으로 출시되는 '전복 로제와인 마리아주'. 출처 | CJ푸드빌
N서울타워의 3개 레스토랑에서 가을 한정으로 출시되는 '전복 로제와인 마리아주'. 출처 | CJ푸드빌

[팍스경제TV 김가현 기자] 서울 관광명소인 N서울타워 내 레스토랑 세 곳에서 가을 시즌을 맞아 ‘전복 로제와인 마리아주’ 메뉴를 선보인다.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선보이는 '전복 로제와인 마리아주'는 궁합이 좋기로 유명하며, 가을 단풍 색감과도 조화를 이룬다.
 
서울 시내 전망을 한 눈에 만끽할 수 있는 ‘엔그릴’에서는 디너 코스 이용 시 ‘부야베스(bouillabaisse) 소스를 곁들인 전복’을 에피타이저로 제공한다. 부야베스는 프랑스 남부지방의 전통요리로, 우리나라의 해물탕과 맛이 흡사하다. 과일 향이 풍부한 ‘글라랑스 딜롱’, ‘클라랑델 로제’ 와인이 이와 잘 어울린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플레이스 다이닝’은 전복 내장 버터로 맛을 낸 ‘전복 리조또’, 전복 내장 크림을 더한 ‘전복 링귀니 파스타’를 선보인다. 이 메뉴와는 상큼한 ‘돈나푸카타 루메라’나 과일향이 좋은 ‘까바 미스팅게트 로제’가 조화를 이룬다.
 
한식 뷔페 레스토랑 ‘한쿡’에서는 떡과 다진 고기, 채소를 전복과 함께 넣어 만든 ‘전복 떡갈비 구이’를 맛볼 수 있다. ‘전복 떡갈비’에는 전복의 식감을 살려주는 ‘피치니 프로세코’ 로제 와인을 곁들이면 좋다.
 
또한 N서울타워에서는 9월 11일~17일까지 와인과 다이닝,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와인 위크 & 버스킹을 진행한다. 11~12일에는 엔그릴, 더 플레이스 다이닝, 한쿡에서 다이닝 코스 주문 시 와인을 할인해주고, 13일에는 더 플레이스 다이닝에서 '와인 클래스'를, 14일에는 엔그릴에서 '와인 메이커스 디너'를 진행한다. 15~17일에는 광장층 엔테라스 옆에서 와인 페어와 버스킹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N서울타워 ‘전복 로제와인 마리아주’ 전화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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