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임직원의 결속력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대한전선은 당진공장과 시공 현장 임직원의 단합을 위해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23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체육대회는 공장,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의 화합과 소통의 활성화를 위해 2019년에 기획한 행사로,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됐습니다. 이날 당진공장, 당진전력기기공장, 시공 현장 임직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동회와 장기자랑 등으로 나누어 진행했습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작업장이 달라 평소 모이기 힘든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격의 없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뜻 깊다”고 전하며, “부상이나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되었고 이번 시간이 새로운 동기와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나연 기자 kk020419@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