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일원에 공급한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지난달 완판됐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2개 블록, 총 2133가구 규모입니다. 시흥의 중심에 위치해 교통 여건이 뛰어납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서해선 신천역은 김포공항역까지 연결돼 있어 수도권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 롯데마트 시흥, 부천 스타필드 시티,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등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합니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구리 롯데캐슬 시그니처’,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대연 디아이엘’, ‘구의 롯데캐슬 이스트폴’ 등 롯데건설이 올해 분양한 모든 단지가 완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의 경우 1순위 청약 평균 242.3대 1로 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최근 분양한 ‘구의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1순위 청약에 4만여명이 몰리며 정당계약 10일 만에 완판됐습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완판을 이뤄내며 수요자들로부터 ‘롯데캐슬’ 브랜드의 높은 선호도를 입증하게 됐다”며 “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시흥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롯데건설은 오는 6일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일원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섭니다.

전형섭 기자 jeonhs@aktv.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