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올 초 포스코에너지와 합병한 이후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종합상사 타이틀을 벗고 앞으론 ‘글로벌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 도약한다는 포부입니다. 식량과 에너지 등 주요 성장 동력을 배석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글로벌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 탈바꿈합니다.
친환경을 중심으로 에너지와 식량, 소재 등 크게 4대 사업 분야 벨류체인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전략에서 눈에 띄는 것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그룹의 '시너지 동력'이 되겠다는 구상입니다.
이계인 글로벌사업부문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그룹 역량 결집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싱크] 이계인/포스코인터내셔널 글로벌사업부문장
"그 중 첫째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리더로서 보유 자산을 기반으로 미래 산업과 시장 확대를 주도하는 시장 지배적 사업자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그룹 핵심 사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사업 간 그룹 간의 연결을 종합해서 사업 역량을 극대화하는 전략적 파트너 역할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전 세계 시장을 무대로 철강과 식량, 친환경 부품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연결 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에너지사업의 경우 그룹의 철강과 이차전지에 이은 제3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으로 8년 안에 E&P와 LNG터미널, 발전에 걸쳐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합니다.
LNG 거래량은 1200만톤, 터미널도 현재 5기에서 16기까지 구축합니다.
식량 사업의 경우 2030년까지 미국과 우크라이나, 호주, 남미 등 국가로부터 국내 수입량의 30% 수준인 연 600만톤의 곡물을 반입한다는 목표도 세웠습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 남미와 호주 등에선 곡물 계약 재배를 통해 물량을 확보한다는 구상입니다.
우크라이나 영농기업 인수와 해외 합작법인(JV)을 통한 조달도 준비 중입니다.
인니 팜 농장을 확대하고 정제공장을 설립해 식용팜유도 안정적으로 확보 한다는 구상.
동시에 바이오 디젤 등 친환경 에너지원까지 확장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또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을 통한 구동모터코아도 2030년까지 글로벌 700만대 판매를 달성하겠다는 포부입니다.
팍스경제TV 배석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