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은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가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이며, 다음달 6~9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합니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구미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인 자(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 중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별 및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자가 청약할 수 있습니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계약금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합니다.
이 단지는 경상북도 구미시 도량동 산 일원에 총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1개동, 총 2643가구의 초대형 아파트 단지로 지어집니다. 단지별로는 ▲1단지 1350가구 ▲2단지 1032가구 ▲3단지 261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입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1단지는 타입별로 ▲84㎡A 614가구 ▲84㎡B 40가구 ▲98㎡A 260가구 ▲98㎡B 200가구 ▲110㎡ 236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됩니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꽃동산공원과 함께 조성돼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췄습니다. 꽃동산공원은 50만㎡(약 15만평), 축구장 77개 크기의 대규모 생태공원으로, 어린이도서관을 비롯해 도량문화마당(물놀이장), 힐링가든 등 6개의 다채로운 테마공간이 조성될 계획입니다.
경부고속도로 북구미IC를 비롯해 구미역, 들성로 등을 통해 구미 내부와 광역 이동이 가능합니다. 원호지구와 문성지구를 잇는 신흥 상권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교육 환경으로는 구미중, 구미고, 구미여고, 문장초, 야은초 등이 도보 거리에 있고 도량동·봉곡동 학원가가 가깝습니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공원 조망도 확보했습니다. 1단지는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됐고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더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전용 110㎡ 타입은 서재공간·가족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을 추가적으로 설계했습니다.
조경 시설로는 그린플라자, 티하우스, 생태연못, 포레스트 테라스 등이 단지 곳곳에 꾸며질 계획입니다.
실내체육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카페형도서관, 맘스클럽, 키즈플레이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됩니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문의전화가 꾸준히 있었을 만큼 분위기가 뜨거웠고, 개관 이후로는 더욱 많은 관심이 쏠려서 관람 인원을 상향 조정해야 했을 정도”라며 “대규모 공원을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갖춰졌을 뿐 아니라 평면과 커뮤니티, 조경, 주차 대수에 이르기까지 주변 단지와는 차별화된 완성도를 자랑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