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 20일 공급
중흥토건,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 20일 공급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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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 투시도. [사진제공=중흥토건]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 투시도. [사진제공=중흥토건]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오는 20일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9층, 14개동, 전용 84․101㎡ 총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주택형별 가구 수는 ▲전용 84㎡A 574가구 ▲전용 84㎡B 165가구 ▲전용 84㎡C 68가구 ▲전용 101㎡A 130가구 ▲전용 101㎡B 130가구 등입니다. 입주는 2026년 11월 예정입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1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13~16일까지 4일 간 진행됩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국내 첫 스마트신도시입니다.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서비스가 도시에 적용됩니다. 또 주거·업무시설, R&D, 공공, 의료시설 등이 체계적으로 조성됩니다. 

에코델타시티 인근에는 화전일반산업단지, 부산신항배후 물류단지,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르노코리아 자동차 공장, 농심 녹산 공장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자리해 직주근접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교통개발 수혜를 중심으로 탄탄한 광역 교통망도 갖췄습니다. 에코델타시티 인근에 ‘부전-마산 복선전철선’이 공사 중이고, ‘하단-녹산 경량전철’과 ‘강서선’도 개발될 예정입니다. 남해고속도로, 서부산IC, 명지IC, 김해국제공항과도 가까워 도시 간 이동이 수월합니다.

교육 환경으로는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와 유치원 부지가 계획돼 있고, 전연령대 학군도 도보권 내에 위치합니다. 

인근에는 중앙공원(가칭)과 문화공원(가칭)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가까이에 상업시설(예정)도 들어섭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을 극대하는 4베이 설계(일부 제외) 및 거실에 창이 두 개로 설계되는 이면 개방형 구조(일부 세대) 등 다채로운 특화평면을 도입했습니다.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안심특화설계를 비롯해 IoT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와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다목적 체육시설 등이 마련됩니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분양관계자는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는 스마트신도시로 조성되는 에코델타시티에서 전 세대 중대형으로 구성된 랜드마크 단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라며 “다채로운 스타일의 특화평면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등 상품경쟁력도 우수해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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