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엠솔루텍'이 올해 시스템에어컨 유지보수 계약 5000개 현장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하이엠솔루텍에 따르면 유지보수 현장 계약은 전년대비 올해 빠르게 증가하며 지속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올해 8월 기준으로는 5374개를 기록했습니다.

하이엠솔루텍은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차별화된 유지보수 서비스 및 기술력을 통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입니다.

최근 냉난방공조 업계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실내 공기질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 증가와 극심한 기후 변화로 공조기기의 보급과 사용율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기료 또한 잇따라 인상되면서 에너지 절감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계속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하이엠솔루텍은 올해 신규 서비스 상품을 출시하고 업종별 특성에 맞는 맞춤별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습니다. 맞춤 관리를 위해 현장 전담 엔지니어와 안전재고를 배치해 빠른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긴급출동 Plus'와 같은 맞춤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였습니다.

하이엠솔루텍 유광열 대표는 “최근 공조기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고장 예방과 에너지 절감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늘고 있는 추세”라며 “하이엠솔루텍은 이 같은 환경 변화에 발맞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기술력을 지속 업그레이드해 고객만족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박나연 기자 kk020419@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