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최우식 대표 "산업AI분야에도 NO.1 자신"...'산업분야 매출 가시화'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 "산업AI분야에도 NO.1 자신"...'산업분야 매출 가시화'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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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전지 모듈공정 비전시스템 표지
▲2차 전지 모듈공정 비전시스템 표지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첨단 AI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안, 스마트팩토리 등의 산업분야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갖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6일 회사에 따르면 2022년부터 항공/기업 보안에 특화된 AI X-ray 영상자동판독시스템 ‘스카이마루 딥시큐리티(SkyMARU DEEP:SECURITY)’, 머신비전 솔루션인 딥팩토리(DEEP:FACTORY)을 연달아 출시하면서 산업AI분야에 출사표를 낸 바 있습니다. 

스카이마루 딥시큐리티는 딥노이드와 한국공항공사가 공동연구개발한 최신 AI 보안 솔루션으로 항공보안과 기업보안에 특화된 제품입니다. 총기류, 도검류, 폭발물 등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빠르게 탐지 가능하며, 정보보안·위해물품(USB, 외장저장장치 등)을 빠르게 탐지해 보안 업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본 제품은 김포, 제주, 광주, 청주, 김해 등 국내 공항 14곳을 비롯해, 인천항만공사, 국회 사무처, 정부청사, 원자력발전소와 같은 국내 기업, 대기업 계열사(삼성, CJ, 현대 등)에 공급을 하였으며, 현재 벨기에 브뤼셀 공항, 사우디아라비아 공항, 콜롬비아 공항 등의 해외공항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딥노이드는 향후 해외 보안 전문 장비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공항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는 NIPA, 관세청과 협업을 통해 관세 보안용 AI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I 기반 통관 영상 관리 솔루션 딥엑스싱크(DEEP:X-SYNC)는 지난 10월 송도에서 개최된 국제치안산업대전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관세 보안에 특화된 제품입니다. 관세 통관 시 AI를 활용해 판독 물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탐지하는 것이 특징이며, 올 해 시범 구축 이후, 내년 고도화 및 확대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는 “딥노이드의 AI 기술력이 곧 한국의 AI 기술력 발전의 보고” 라며, “딥노이드만이 구현할 수 있는 첨단AI 기술력을 전세계에 알리고 의료AI분야 뿐만 아니라 산업AI분야에서도 NO.1이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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