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21일 DDP에서 서울시와 함께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 개최
[앵커]
IBK기업은행이 서울시와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습니다. MZ세대와 중소중견기업들의 취업의 장인데..
어떨지요. 서로간의 니즈가 잘 맞아야 할텐데요. 한상현 기자입니다.
[스탠드업]
"이곳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입니다. IBK기업은행이 서울시와 함께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는데요. 쌀쌀한 날씨지만 현장은 취업 정보를 얻으려는 이들로 북적입니다."
[인터뷰] 김여준 / 의정부시 민락동
"많은 기업 부스를 통해서 상담 신청도 가능하니까 저희는 신입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신입으로 들어갔을 때 어떤 것이 중요한지 궁금한 것도 물어볼 수 있고 상담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IT 신산업 분야 우수 중소·중견기업 70여 개 사가 참여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기업은행과 서울시는 좋은 일자리 발굴을 위해 ‘일자리 동행 파트너’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 일자리 매칭 강화, 서울시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복지 정책 운영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임문택 / IBK기업은행 부행장
"올해부터 중소기업 근로자 우대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자산 형성을 위해서 장기 근로자에 대해서 저축 우대 금리를 적용하고요. 또 대출 감면 금리를 적용해서 자산 형성을 돕고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내년에도 일자리 지원 예산을 올해보다 2배 더 늘려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도울 예정입니다.
팍스경제TV 한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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