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청년과 함께하는 뉴:홈 50초 영상 공모전 당선작 공개
LH, 청년과 함께하는 뉴:홈 50초 영상 공모전 당선작 공개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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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지난 17일 뉴:홈 위례 홍보관에서 50초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앞줄 왼쪽 7번째), 이한준 LH사장(앞줄 왼쪽 8번째)와 공모전 수상팀,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11월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실시한 ‘청년과 함께하는 뉴:홈 50초 영상 공모전’의 당선작을 18일 공개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뉴:홈 정책발표 1주년을 기념해 MZ세대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숏폼 영상을 활용한 다양한 뉴:홈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영상 부문과 시나리오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공모전 접수 결과, 영상 부문에서 42개 작품, 시나리오 부문에서 21개 작품이 접수됐습니다.

LH는 외부위원을 포함해 2차례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영상 부문에서 대상에는 ‘희망이 시작되는 뉴홈’이 선정됐으며,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됐습니다. 특히 청년세대의 주거에 대한 고민을 자작랩으로 답변하는 형식으로, 뉴홈의 주거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시나리오 부문에서는 ‘인생의 새로운 시작, 내집마련!’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호텔지배인 ‘나선일’이 고객들의 각기 다른 수요에 맞는 방을 제공하는 이야기로,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는 뉴:홈의 특징이 잘 드러난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어 지난 17일에는 뉴:홈 위례 홍보관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이한준 LH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수상자들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과 함께 상금 총 1500만원이 지급됩니다. 

LH는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들을 뉴:홈 홍보에 적극 활용해 청년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욱 쉽고 친근한 방식으로 뉴:홈 정책을 소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한준 LH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뉴:홈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접수된 작품들을 활용해 윤석열 정부의 주거 핵심사업인 뉴홈을 많은 국민들께 더욱 쉽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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