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9 FE·갤럭시 탭 S9 FE+'...내년 1월 3일 국내 출시
삼성전자,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9 FE·갤럭시 탭 S9 FE+'...내년 1월 3일 국내 출시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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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S9 FE', '갤럭시 탭 S9 FE+' 제품 사진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9 FE'와 '갤럭시 탭 S9 FE+'를 내년 1월 3일 국내에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갤럭시 탭 S9 FE'와 '갤럭시 탭 S9 FE+'는 심플하고 매력적인 디자인은 물론 S펜을 활용한 강력한 사용성 등 크리에이티브한 작업 경험과 엔터테인먼트를 선사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태블릿 사용 문화를 선도하는 중∙고등∙대학생 수업, 강의, 영상 시청 도구로서 활용성이 뛰어나다고 덧붙였습니다.

색상은 두 모델 모두 민트, 라벤더, 그레이 3종으로 출시되며 삼성닷컴과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에서는 기본 색상 외 실버 색상이 추가로 출시된다고 전했습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탭 S9 FE'는 277mm(10.9형), '갤럭시 탭 S9 FE+'는 315mm(12.4형) 디스플레이를 채용했습니다.

최대 90Hz 주사율 자동 보정 기능과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해 주는 비전 부스터(Vision booster)기능을 탑재해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 탭 S9 FE'와 '갤럭시 탭 S9 FE+'는 실제 펜을 쓰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뛰어난 필기감을 제공하는 'S펜'을 포함해 사용성을 극대화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갤럭시 탭 S9 FE'와 '갤럭시 탭 S9 FE+'는 시리즈 최초로 IP68 등급 방수·방진을 지원해 사용자가 보다 안심하고 제품을 보다 자유롭게 휴대할 수 있게 했고 'S펜'도 IP68 등급을 지원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갤럭시 탭 S9 FE'와 '갤럭시 탭 S9 FE+'는 Wi-Fi 모델과 5G 모델로 각각 출시되며, 가격은 세부 사양에 따라 달라진다고 부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FE 라인업 최초로 '트레이드 인(Trade-in)'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갤럭시 탭 S9 FE'와 '갤럭시 탭 S9 FE+'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태블릿을 반납하면 제품 중고 가격에 일정 금액을 추가 보상해준다는 설명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갤럭시 탭 S7 FE'와 '갤럭시 탭 S6 Lite'를 반납하면 10만원, '갤럭시 탭 A 시리즈' 등은 7만원의 추가 보상 금액을 지급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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