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커피 허브로 도약하는 고양시, 청년농업인과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고양=팍스경제TV] 고양시가 2024 카페디저트페어에 특별관을 운영하며 커피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번 페어는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고양시는 이를 통해 푸드테크와 커피를 융합한 특화단지 구축 계획을 밝혔습니다.
고양시 특별관에는 총 16개 업체가 참여해, 농업과 커피, 꽃차를 융합한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고양커피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에 이어진 것으로, 글로벌커피네트워크 주관 하에 이루어집니다.
이번 전시회는 커피머신, 원부자재, 차, 음료, 주류, 디저트 등 카페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카페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특수목적 제품들도 전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고양시는 꽃의 도시 이미지에 걸맞게 식물카페 콘셉트로 특별관을 꾸미고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번 '2024 카페·디저트 페어'는 고양시 뿐만 아니라 국내 커피 및 디저트 산업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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