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방학 기간 결식아동 6년째 도시락·간식 전달
한전KPS, 방학 기간 결식아동 6년째 도시락·간식 전달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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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직원들이 아동보호시설에 간식상자를 전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KPS]

한전KPS가 6년째 방학 기간 학교 급식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전KPS는 이달 14일 충남 당진 지역 소재 '참 소중한 집' 등 아동보호시설 6곳 3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1인당 4만원 상당의 간식 상자를 전달했습니다.

방학 기간 재학 중인 학교 급식을 받지 못해 해마다 식비를 마련하기 부담스러운 아동보호시설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한전KPS의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으로 2019년부터 6년째 점심 도시락이나 간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간식상자는 전통시장과의 협업으로 샌드위치를 비롯해 과일, 떡, 과자 등으로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습니다

김홍연 사장은 “우리 한전KPS는 전국 60여개 사업장별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상생경영을 실천하는 국민공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한전KPS 당진사업처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 받아 2023년 충남도지사 표창과 당진시장 표창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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