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 ‘서신 더샵 비발디’ 견본주택에 2만명 몰려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 ‘서신 더샵 비발디’ 견본주택에 2만명 몰려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4.0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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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보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는 '서신 더샵 비발디'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3일 간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포스코이앤씨와 HL디앤아이한라가 함께 공급하는 이 단지는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일원에 들어섭니다. 감나무골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3층~지상 최고 20층, 28개동, 총 1914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를 이용한 스틸 아트월, 커튼월 룩 등 지역에서 보기 드문 특화 경관 디자인 설계를 도입해 가시성과 시인성을 높였습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고, 지상의 경우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됩니다. 네이처 테라스를 비롯, 스플래시 가든, 산수정원 등 다양한 조경공간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가구당 1.43대에 달하는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최근 10년간 4개 단지에서 2548가구를 공급한 더샵 브랜드는 전주 부동산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508가구 모집(일반공급)에 2만7792건의 1순위 청약접수가 몰려 54.7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한 '에코시티 1BL 더샵 1차'(2015년 11월 분양)를 필두로 4개 단지에서 5만1423건의 1순위 청약을 끌어 모았습니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합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6일이며, 18일에서 22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합니다.

‘서신 더샵 비발디’ 분양 관계자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원도심 내 핵심 입지, 평면설계 및 조경·커뮤니티 등 우수한 상품성, 합리적 분양가 등이 흥행의 요인으로 보인다”며 “특히 에코시티 더샵 1~3차와 더샵 인후 센트럴 등 더샵 브랜드로 공급된 여러 단지를 통해 전주에서 입증된 더샵 브랜드 프리미엄의 가치가 명실상부 재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서신 더샵 비발디’를 시작으로 연내 전주 에코시티 16BL, 전주 기자촌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등 활발한 주택공급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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