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 OK금융그룹 회장, 한일경제협회 부회장 선임
최윤 OK금융그룹 회장, 한일경제협회 부회장 선임
  • 한상현 기자
  • 승인 2024.0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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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 OK금융그룹 회장 [사진제공=OK금융그룹]
최윤 OK금융그룹 회장 [사진제공=OK금융그룹]

OK금융그룹은 사단법인 한일경제협회(회장 김윤)가 ‘제43회 정기총회’를 열고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을 협회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한일경제협회는 1981년 설립된 경제단체입니다. 한일 양국 간의 경제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양국 재계 간의 만남과 교류를 주도하는 ‘한일경제인회의’를 비롯해 ▲한일 고교생 교류 사업 ▲한일 양국 지역간 협력 강화 ▲한일 신산업 무역 회의 개최 등을 운영 중입니다.

이번 선임에 따라 최윤 회장은 향후 3년간 한일경제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합니다. 앞서 최윤 회장은 2020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부단장에 이어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장으로 활약한 바 있습니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둔 중차대한 시기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후배 기업인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국 간 풀뿌리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재일교포 출신 기업가로서 쌓아온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협회 발전은 물론, 나아가 한일 민간 교류 증진 및 경제 관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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