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대전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견본주택 다음달 5일 개관
코오롱글로벌, 대전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견본주택 다음달 5일 개관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4.0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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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조감도. [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 공급하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의 견본주택을 다음달 5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12㎡ 아파트 562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9실로 구성됩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가 동시에 공급일정에 돌입합니다.

단지가 위치한 유성구 봉명동은 남쪽으로는 도안신도시와 맞닿아 있고, 동쪽으로는 대전의 중심 생활권인 둔산동과 인접해있어 두 생활권의 인프라를 모두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특히 유성구 봉명동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약 1만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입니다.

단지는 더블 역세입지를 갖췄습니다. 대전지하철 1호선과 2호선(2024년 착공예정, 트램) 유성온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합니다.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을 이용하면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쾌적한 자연환경도 강점입니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물론 인근 NC백화점, 홈플러스 유성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습니다. 

일부 세대에서는 갑천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월평공원, 유성온천공원, 갑천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단지는 차별화된 외관설계와 특화설계가 적용됩니다. 코오롱글로벌은 하늘채의 정체성과 디자인성을 가미한 ‘하늘채 유니버스’ 패키지를 개발해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에’ 첫 적용합니다. 

하늘채 BI(Brand Identity)의 H를 새롭게 디자인해 건축물의 외관만으로도 하늘채의 첫인상을 상징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하늘을 모티브로 개발한 강조측벽 디자인은 시간이 흐르며 변화하는 음영의 깊이를 통해 고객이 자연의 흐름을 경험하도록 계획했습니다.

전 세대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주상복합 단지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는 통풍과 환기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특히 전 세대 3면 개방형 발코니 혁신 설계를 적용해 4베이 이상의 4.5베이, 5베이 등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습니다. 

세대 간 층간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60㎜ 층간소음 완충재를 상향 적용했으며, 가구당 약 1.55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합니다.

단지는 경제적인 미래생활을 위한 다양한 첨단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스마트폰을 연동해 세대 내 조명 제어, 가스밸브 차단, 환기 및 난방을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전기·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누계) 확인이 가능한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시스템이 마련됩니다.

또 전력회생형 승강기를 적용해 관리비 절감을 실현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200만 화소급 CCTV를 단지 곳곳에 설치하며, 건설사 최초로 암호화 기술과 정보보호 인증 받은 월패드를 적용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월패드 해킹으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등이 3층에 입주민 전용 공간으로 마련되며 옥외 순환동선, 어린이놀이터 등 휴게공간도 들어섭니다.

코오롱글로벌 분양 관계자는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는 유성을 대표할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그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라며 “특히 전용 84B타입은 일반적인 84㎡보다 추가 서비스면적을 약 3평 정도가 더 제공돼 넉넉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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