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점권‧특약' 운전자보험 선두 비결
- '디지털 전환 지속' AI비서 특허 획득
DB손해보험이 운전자보험 부문에서 괄목할 성과를 내며, 올해도 실적을 대폭 개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유일하게 연간 100만건 이상의 운전자보험 신계약을 체결하며, 이 부문 1위 자리를 굳힌 바 있습니다. 차별화된 상품 독점권‧특약‧특허를 통해 경쟁력을 꾸준히 키워가는 중입니다.
◆ 운전자보험 힘입어 '1분기 최대 실적'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DB손해보험·KB손해보험·삼성화재·현대해상·메리츠화재 등 5개 손보사의 운전자보험 신계약은 총 435만1345건입니다. 전년 대비 6.5% 증가한 규모입니다. 특히 운전자보험 부문 1위인 DB손해보험의 지난해 운전자보험 신계약은 154만1562건입니다.
전년에 비해 11.9%나 증가한 규모입니다. 연간 운전자보험 신계약이 100만건을 넘은 곳도 DB손해보험뿐입니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형사합의금과 벌금, 변호사 선임비 등을 보장합니다. 가입이 강제되지 않고 개인이 임의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DB손해보험은 운전자보험 실적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DB손해보험의 1분기 별도기준 순이익은 지난해 동기(4473억원)보다 30.43% 증가한 5834억원입니다. 매출액은 4조6316억원으로 3.2%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7666억원으로 30.6% 증가했습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장기보험, 자동차보험, 일반보험의 손해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거나 개선됐다"며 "투자손익도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DB손해보험이 운전자보험 선두를 지킬 수 있었던 비결로 독점권과 특약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 '독점권‧특약' 운전자보험 선두 비결
DB손해보험은 지난 4월 출시한 '운전자 비용담보 비탑승 중 보장'에 대해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습니다.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보장은 운전자보험 최초로 자동차 하차 후 발생한 사고도 보장하는 담보입니다. 해당 보장은 한문철 변호사와 협업해 개발됐습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2022년 업계 최초 변호사 선임비 초기대응 담보 출시에 이어 이번 담보 출시까지 한문철 변호사와 운전자보험 공동마케팅을 지속 중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밖에도 DB손해보험은 지난달 개인용 자동차보험에 첨단 안전장치인 '어라운드 뷰 모니터' 특약도 출시했습니다.
'어라운드 뷰 모니터'는 차량 전후좌우에 장착된 카메라입니다. 이 카메라는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운전을 보조하는 장치입니다. 차선이탈 경고장치, 전방 충돌 경고장치와 함께 첨단 안전장치로 불립니다. 첨단 안전장치가 장착돼 있으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고, 보험료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 '디지털 전환 지속' AI비서 특허 획득
DB손해보험은 디지털 전환도 꾸준히 진행 중입니다.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설계와 사전 인수심사를 제공하는 'AI비서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AI를 통해 고객별 보장분석, 맞춤설계, 사전심사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영업 현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AI비서는 정보 이용에 동의한 고객에 대해 설계사 및 지점장이 신청하면 자동으로 설계번호를 생성하고, AI가 기존 가입 내용을 보장 분석해 설계 내용을 정합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가입부터 인수심사까지 전체 영역을 지원해 현장 업무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업계 유일 시스템"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6월 도입 이후 월 6000명의 설계사가 10만여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평균 3억원의 계약을 체결할 정도로 시스템 활용도가 높습니다. AI비서가 추천하는 맞춤 플랜 및 사전 인수심사 결과는 데이터 학습을 통해 더 정교해지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채널에서 보험가입 서비스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