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1Q 최대 실적' JB금융, 올해 전망 더 밝아졌다···주주환원도 적극 실천
[이슈] '1Q 최대 실적' JB금융, 올해 전망 더 밝아졌다···주주환원도 적극 실천
  • 유수민 기자
  • 승인 2024.0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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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Q 분기 기준 최대 실적···2024년 전망도 맑음
- 은행·비은행 모두 선방···캐피탈 순이익 15%↑
- 첫 분기배당으로 주주환원···목표주가도 상향

JB금융지주가 1분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내면서, 올 한해 실적 전망도 더욱 밝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주력 계열사인 은행 뿐 아니라 비은행 계열사도 괄목할 성과를 내면서 회사 성장을 이끄는 모습입니다. 무엇보다 JB금융은 주주들에게도 수익의 일부를 돌려주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1Q 분기 기준 최대 실적···2024년 전망도 맑음

2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지주의 1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6% 증가한 1732억원입니다. 분기 기준 최대 실적입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무려 87% 증가했습니다. 총영업이익이 늘었고, 판관비 및 충당금전입액 비용은 줄었습니다. 총영업이익은 5% 증가한 5322억원입니다. 

이자이익은 6% 증가한 496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그룹 순이자마진(NIM)이 캐피탈 마진율 상승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bp 개선되면서, 이자이익도 늘었습니다. 다만 은행 합산 NIM은 시장금리 하락 탓에 전분기 대비 3bp 떨어졌습니다. 비이자이익은 35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1분기 최대 실적을 내면서 올해 전망도 더욱 밝아졌습니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JB금융의 올해 순이익을 6297억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지난해 5860억원에 비해 무려 7.5% 증가한 규모입니다. 무엇보다 은행과 비은행 자회사들이 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 은행·비은행 모두 선방···캐피탈 순이익 15%↑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올 1분기 각각 563억원, 733억원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지난해 1분기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JB우리캐피탈은 무려 15% 증가한 56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JB우리캐피탈은 고수익 상품 중심으로 자산 포트폴리오를 개편했습니다.

경쟁이 심화되는 신차 승용보다 수익성이 높은 중고 승용 사업에 집중한 것입니다. 그 결과 중고차금융 자산 규모가 크게 늘었습니다. 금융자산 포트폴리오를 비교해 보면, 중고차금융은 지난 2022년 약 16%에서 현재 19%로 증가했습니다. 반면 신차금융은 22%에서 11%로 감소했습니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자이익 증가세에 힘입어 캐피탈 수익도 개선됐다"며 "향후 충당금비용이 안정화되면 추가 실적개선도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JB금융은 실적 개선세에 맞춰 주주환원도 적극 실천하고 있습니다. 1분기 지방금융지주로는 처음으로 분기배당을 실시한 것입니다.

◆ 첫 분기배당으로 주주환원···목표주가도 상향

JB금융은 보통주 1주당 현금 105원의 분기배당을 결정했습니다. 또 이달 열리는 이사회를 통해 분기배당 정례화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올해부터 분기배당을 실시할 것이고, 금액이 적어지더라도 중간배당 수준에서 분기배당을 할 방침"이라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정태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해 주주환원율 30%대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며 "배당가능이익이 부족하다는 오해가 있었지만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실적 개선과 적극적인 주주환원으로 주식 가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JB금융 목표주가로 1만6000원을 제시했습니다. 

현 주가보다 10%가량 높은 수준입니다. 교보증권 역시 목표주가를 1만6000원으로 상향했습니다. 김지영 연구원은 "1분기 예상을 부합하는 견조한 실적을 시현하면서 연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지방금융지주사 중 처음으로 분기배당을 시현한 점에서도 긍정적이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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