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일본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한국 매운맛으로 MZ세대와 소통
농심, 일본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한국 매운맛으로 MZ세대와 소통
  • 김판수 기자
  • 승인 2024.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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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 조감도. [사진=농심]

농심은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신라면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팝업스토어는 ‘매운건 즐겁다! 신라면 월드’를 테마로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운영되며 ▲신라면 개발 스토리와 역사 ▲모디슈머 레시피 소개 ▲방문객이 직접 자신만의 신라면 키트를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나만의 신라면’ 체험존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됩니다. 또 팝업스토어 외부에서는 푸드 트럭을 통해 신라면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일자별로 ‘신라면 6종’ 메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농심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해, 2023년에 기록한 100억 엔 매출을 2026년까지 200억 엔 규모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특히, 팝업스토어에서는 단순히 제품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 소비자들이 한국의 매운맛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정서적 가치를 전달하는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일본 현지의 젊은 세대가 자주 찾는 하라주쿠에서 한국 문화를 접목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여 현지에서 신라면의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인스턴트 라면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신라면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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