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신입 채용, '7일부터 접수'
CJ그룹 신입 채용, '7일부터 접수'
  • 김가현 기자
  • 승인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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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채용 확대한 '리스펙트 전형' 눈길

[팍스경제TV 김가현 기자] CJ그룹이 오는 7일부터 CJ제일제당, CJ E&M을 비롯한 14개 계열사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고 오늘(5일) 밝혔다. 

'신입사원 전형', '리스펙트 전형', '글로벌 인재 모집 전형', '인턴사원 모집전형' 등 총 4개의 전형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채는 2018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CJ는 이번 하반기 공채에서 출신 학교 및 학점, 영어 성적 등의 스펙을 입사지원서에 일절 기재 하지 않는 '리스펙트 전형'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미 2010년부터 서류전형에서 사진, 학교, 전공 등을 뺀 CJ가 현 정부의 정책 기조를 의식해 '블라인드 전형'을 확대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리스펙트 전형'은 CJ 제일제당과 CJ 프레시웨이 등 몇 개 계열사의 영업 및 음악 제작 직무에만 적용된다.

CJ그룹 관계자는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스펙보다 직무 능력 중심으로 평가함으로써 다수 지원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경쟁력 있는 인재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자들은 '리스펙트 전형'를 포함한 4개 전형과 180여개 직무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전형 및 직무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서류전형은 오는 7일부터 19일까지 CJ 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10월 22일 서울과 부산에서 테스트 전형을 치르게 된다. 이후 두 차례 면접을 거쳐 12월 중순에 최종 합격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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