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유류세 일부 환원·중동정세 대비 석유시장 점검
산업부, 유류세 일부 환원·중동정세 대비 석유시장 점검
  • 임해정 기자
  • 승인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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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팍스경제TV 자료 화면]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업계, 기관과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서는 11월 1일 예정된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LPG) 유류세 일부 환원과 관련된 조치사항과 최근 중동정세 불안에 따른 대비사항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정부의 휘발유 유류세 일부 환원 결정은 최근 유가 및 물가 동향과 국가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결정됐습니다. 유류세 환원에 따라 11월 1일 이후 휘발유는 리터당 약 42원, 경유는 리터당 약 41원, 액화석유가스(LPG)는 리터당 약 14원 인상 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산업부는 환원 이전 석유류 수요 증가에 대비해 물량 공급에 차질 없게 준비할 수 있도록 업계에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유류세 환원 이후 급격한 가격 인상을 자제하도록 업계의 자발적인 협조도 요청했습니다.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최근 국제유가가 세계 수요 둔화 등으로 $70/B대로 하락했으나, 중동정세 등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유·주유소 업계에 유류세 환원에 따른 국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류세 환원분을 넘어서는 석유류 가격 인상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알뜰 공급사에 알뜰주유소가 유류세 환원 이후 가격 안정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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