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용품부터 겨울용품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 대상 해외 직구 제품 안전성 조사가 진행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위해 제품으로부터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2025년도 제품 안전성조사 계획'을 15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안에는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 확대 ▲경찰·지자체 등과 합동단속 강화 ▲리콜사업자 관리 강화 등을 중점 진행 사항으로 정해졌습니다.
특히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조사해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은 리콜명령 조치로 위해제품의 시중 유통을 차단하는 제품 안전 감시활동을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해외직구 제품 안전성 조사는 지난해 조사한 450개 대비 2배 이상 확대된 1000여개 제품을 조사해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위해제품의 국내 유입을 방지할 계획입니다.
국내 유통 제품에 대해서도 화재·사고 등 안전 우려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4700여개 제품을 조사해 소비자 안전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또 어린이제품의 조사 비중을 50% 이상 유지하고 고령자제품, 빈번하게 적발되는 리콜사업자 제품 등 안전관리 취약제품을 중점 조사할 예정입니다.
KC미인증 등 불법제품 시중 유통 방지를 위해 경찰청과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 단속을 강화합니다.
민간의 자발적 제품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 업체 및 소비자단체 등과의 협력도 추진됩니다.
경찰청 합동단속은 지난해 2회에서 올해는 4회 이상 늘리고, 지차체 합동단속도 24개 이상, 온라인 플랫폼 업체도 20개 이상 확대됩니다. 불법신고 빈발 품목에 대해선 기획단속도 확대해 불법제품 유통을 선제적으로 방지해 나간다는 구상입니다.
리콜사업자에 대한 리콜점검 강화, 온라인 플랫폼 업체와 협력을 통한 리콜사실 소비자 직접 통보, 지자체·교육청 등과 협력 홍보 등을 통해 리콜제품이 시중에 재유통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조사대상품목은 전기레인지부터 전기밭솥, 플러그, 전기매트, 인라인, 아동용섬유제품, 이단침대 등 58개 품목입니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에 수립한 ‘25년 제품 안전성조사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제품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업계에서도 안전한 제품이 시중에 유통될 수 있도록 제품안전 관리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