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순환골재 콘크리트’ 특허 취득
두산건설, ‘순환골재 콘크리트’ 특허 취득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4.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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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1.특허증(제10-2725939호)_페이지_1
두산건설이 한라엔컴과 공동으로 개발한 순환골재 콘크리트 조성물 관련 특허증(제10-2725939호). [사진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이 한라엔컴과 공동으로 추진해 온 ‘강도촉진-수축저감형 혼화제 및 이를 포함하는 순환골재 콘크리트 조성물’이 건설업계 최초로 특허(등록번호 10-2725939) 등록됐습니다. 

11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건설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해 온실가스 저감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관련 법령 및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골조 공사에 활용 시 최대 15%의 용적률 및 건축물의 높이 완화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건설공사 등에서 발생한 건설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습니다. 특정 공공공사에 순환골재를 40% 이상 의무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다만 건축물에는 순환골재 콘크리트의 품질편차로 인해 사용이 기피돼 왔습니다.

두산건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축저감제와 강도촉진제 등을 포함하는 혼화제를 적용해 콘크리트가 양생 시 생기는 건조수축을 최소화하고 설계기준강도 이상의 안정적인 압축강도를 발현시킬 수 있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게 됐습니다. 

또 압축강도 18~27MPa 범위의 순환골재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규격에 대하여 순환골재 콘크리트 최적 배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필요 시 즉시 현장 적용이 가능합니다. 나아가 40 MPa 이상의 고강도 순환골재 콘크리트도 개발하는 등 순환골재 콘크리트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산건설은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맞춰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친환경 콘크리트 개발에도 나섰습니다. 지난해 포틀랜드시멘트 대비 최대 46%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는 친환경 고로슬래그 시멘트 특허를 취득했으며, 이를 현장에 실용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두산건설이 사용한 친환경 고로슬래그 시멘트는 약 3만2000톤으로 1만3800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습니다. 이는 246만 그루의 나무 조성 효과로 여의도 면적 1.8배에 해당하는 산림조성 효과와 맞먹는 것입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소비자의 눈높이와 니즈를 반영한 브랜드 강화 상품뿐 아니라, 온실가스 저감 등 사회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도록 계속해 기술개발을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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