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에 하이엔드·평당 635만원 공사비 제시
두산건설,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에 하이엔드·평당 635만원 공사비 제시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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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_성남은행주공_투시도(주간)
성남 은행주공 투시도. [사진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이 경기도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에 수도권 랜드마크 건설 추진을 위한 파격적인 사업 조건을 제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습니다. 

먼저 두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인 ‘더 제니스(The Zenith)’를 제안했습니다. 더 제니스가 적용된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대구 두산위브더제니스’ 등은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시설로 자리 잡은 바 있습니다. 

두산건설은 공사비로 3.3㎡당 635만원을 제시했습니다. 공격적인 공사비 제안 배경에 대해 두산건설 측은 "회사의 이윤을 조합의 이익으로 환원해 조합의 분담금은 경감시키고, 수도권 랜드마크 건설을 통해 얻는 홍보 효과를 고려한 전략적 요충지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계약일로부터 2년간 물가상승률에 대해 반영하지 않고, 실착공 이후 공사비를 고정하여 공사비 상승에 대한 조합의 걱정을 덜 예정입니다. 

조합의 빠른 입주를 위해 사업시행인가 변경 없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공사 기간 51개월을 제안했습니다. 

성남 은행주공아파트는 단지 내 최대 단차가 57m가 있는 지형적 특성과 500톤 이상으로 예상되는 스카이 브릿지가 예정돼 있습니다. 두산건설은 유사한 사업 추진 경험을 통해 얻은 데이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른 사업 추진을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두산건설은 최대 102m의 단차가 있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3048세대)’에서 48개월의 공사 기간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준공 예정입니다. 

또 ‘분당 두산타워’에서 1500톤의 스카이 브릿지를 지상 120m에 설치한 경헙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사업 기간 단축으로 빠른 입주와 조합의 금융비용에 대해 절감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두산건설은 “조합에 파격적인 조건을 제안하기 위해 전사 차원의 TF를 구성하였으며, 대표이사가 조합원분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며 수도권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한 강한 수주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며 "더 제니스를 바탕으로 고품격 주거시설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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