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원규 기자] 이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이 개성공단 관련 토론회를 갖는 등 개성공단이 정상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강세다.

30일 오전 9시49분 현재 제룡산업은 전거래일 대비 2.78% 오른 9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평화경제와 개성공단' 토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앞서 정 의원은 "분단 72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현재 꽉 막혀있는 개성공단이 반드시 부활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제룡산업은 변압기 및 전신주를 제작하는 업체로 대북 송전 사업을 하고 있어 남북 경협주로 분류된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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