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CJ올리브영이 성수동에 첫 혁신매장 '올리브영N 성수'를 오픈했습니다.
체험형 콘텐츠와 웰니스 존 등 다양한 요소를 담아 MZ세대와 외국인 고객을 공략합니다.
김판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문을 연 ‘올리브영N 성수’입니다.
1400평(4628㎡) 규모에 총 5개 층으로, 올리브영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성수동은 최신 트렌드의 중심지로 꼽히는 ‘핫플’입니다.
올해 1~10월 성수 지역 올리브영 매장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약 90% 증가했습니다.
외국인 매출은 300% 가까이 급증하며, 글로벌 고객들에게 필수 방문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올리브영N 성수는 이런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됐습니다.
체험과 전시에 초점을 맞췄으며, 다양한 K-뷰티 트렌드를 큐레이션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15분 만에 메이크업을 수정할 수 있는 ‘퀵 터치 업 서비스’와 맞춤형 아이팔레트를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글로벌 고객을 위해 다국어 지원 서비스와 전자 라벨, 디지털 키오스크도 도입했습니다.
업계는 올리브영N 성수가 단순히 판매를 넘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글로벌 K-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상헌 / IM증권 연구원
“(올리브영이) 다른 경쟁자들이 없어지면서 우뚝 선 부분이 있고 거기에 추가로 해외 관광객들이 또 이제 찾아와서 화장품이 잘 팔리니까....”
“해외 관광객도 그런 이제 플랫폼 효과가 지금 계속되면서 계속 성장을 하는 거죠. 매출이 결론적으로.”
기존 H&B 스토어들이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는 사이, 올리브영은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맞춰 오프라인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김판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