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질소 충전 생수 ‘초경량 아이시스’의 판매 채널을 온라인에서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으로 확대하며 고객 접근성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초경량 아이시스는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질소 충전 기술을 적용해 용기 중량(500ml 기준)을 기존 11.6g에서 9.4g으로 줄인 제품입니다. 1997년 출시 당시 22g과 비교하면 57%나 가벼워졌습니다.
질소 충전 방식은 제품 내부에 액체 질소를 주입한 후 기체로 변환시키는 원리로, 내부 압력을 형성해 패키지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손쉽게 구겨져 재활용이 용이합니다. 이에 따라 출시 80일 만에 134만 병이 판매되며 친환경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환경부와 함께 2021년 시범사업을 통해 질소 충전 생수의 안정성을 검증받았으며, 충격과 냉동·해동 실험을 거쳐 최적화된 패키지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특히 그물망 형태의 외관과 중앙으로 모아지는 바닥 구조를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습니다.
현재 질소 충전 기술은 ‘초경량 아이시스’ 500ml 제품에 적용되고 있으며,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아이시스 8.0’까지 확대 적용해 플라스틱 절감과 친환경 기술 도입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 ECO’가 무라벨 트렌드를 선도했듯이, 질소 충전 기술이 소비자의 가치 소비 의식에 부응하며 친환경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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