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낙하산 인사' 재취업...10년간 72명
금융권 '낙하산 인사' 재취업...10년간 72명
  • 송지원 기자
  • 승인 2017.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더민주 제윤경의원실 · 금융노조 분석, 1위 '금융투자협회'
금융노조 "낙하산 재취업이 관치금융 작동시켜"

[팍스경제TV 송지원 기자]

제공| 제윤경의원실

 

금융위원회 또는 금융감독원 출신 중 금융 관련기관에 재취업한 이들이 최근 10년간 72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더불어민주당 제윤경의원실과 전국금융산업노조가 분석한 재취업자 자료에 따르면, 금융위· 금감원 출신 가운데 전국은행연합회와 금융투자협회, 금융연구원 등 14개 관련기관에 재취업한 이들이 최근 10년간 72명이었다.

금융위·금감원 출신자를 가장 많이 채용한 기관은 금융투자협회로 12명을 채용했다. 은행연합회와 금융연구원이 각각 7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낙하산 재취업은 관치금융을 강력하게 작동시킨다"는 비판에 한 은행권 관계자는 "협회나 이익단체의 경우에는 정부와의 조율이 필요하기 때문에 관출신 인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노조는 낙하산 인사를 청산할 것을 정부에 강력하게 요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