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전 임직원과 ESG 환경 경영 실천 선포
SH공사, 전 임직원과 ESG 환경 경영 실천 선포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5.0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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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지 대리(왼쪽부터), 한상욱 노동이사, 이성재 노조위원장, 황상하 사장, 설재훈 노동이사, 김준하 대리가 ESG 환경 경영 실천을 선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예지 대리, 한상욱 노동이사, 이성재 노조위원장, 황상하 사장, 설재훈 노동이사, 김준하 대리가 ESG 환경 경영 실천을 선언하고 있다. [사진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ESG 환경 경영 선포식’을 열고, 모든 임직원이 환경 경영 실천을 선언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날 선포식에는 황상하 사장을 비롯해 이성재 서울주택도시공사노동조합 위원장(대표 노동조합), 한성욱·설재훈 노동이사, 직원 대표 등이 환경 경영 방침 선언문을 낭독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습니다. 

선언문에는 ▲환경 관련 법규 및 기준 준수 ▲환경 정보의 투명한 공개 ▲탄소 중립·녹색 성장 기본 계획 동참 ▲생물 다양성과 자연 자원 보전 ▲사업으로 인한 환경 영향 최소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SH공사는 또 2025~2030년 중장기 ESG 환경 경영 계획 및 온실가스 감축 단계별 이행안을 담은 첫 친환경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친환경 보고서에는 SH공사가 2030년까지 본격 추진하고자 하는 환경 경영의 방향과 계획을 담았습니다. 특히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온실가스 스코프(Scope)3 배출량을 공시했습니다. 

온실가스 스코프는 온실가스 측정 대상, 범위를 구분한 것입니다. 스코프1은 기업이 직접 소유하고 관리하는 자원, 스코프2는 사업자가 소비하기 위해 구입하는 전기나 스팀, 냉방 등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원을 뜻합니다. 

스코프3은 스코프1, 2를 넘어 기업의 생산·유통·사용·폐기 등 생애 주기의 모든 활동을 포함한 가치 사슬 전반에서 발생하는 간접적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미합니다.

SH공사는 지난해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온실가스 스코프1~3 배출량을 산정해 왔습니다. 또 국제 표준 ISO 14064 인증을 받아 온실가스 인벤토리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온실가스가 어디에서 얼마만큼 발생하고 있는지를 조사해 배출원 목록별로 자료를 구축한 것입니다. SH공사 친환경 보고서는 공사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습니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이번 환경 경영 선포와 그린 리포트 발간을 계기로 이해관계자들과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적극 소통하고, 환경적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며 “ESG 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해 ESG 선도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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