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이엘사이언스가 '아이엘'로 사명 변경을 추진합니다. 송성근 대표는 사명 변경과 함께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석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이엘사이언스가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 진출합니다.
송성근 아이엘사이언스 대표는 앞으로 기존 주력 사업인 실리콘렌즈 등 전장 사업과 함께 전고체 배터리 기술이 향후 회사의 주력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앞으로 성장성이 높은 휴머노이드 로봇에 탑재하는 전고체 배터리 시장을 노리고 있는데, 회사는 배터리 제조사에 '3D리튬음극시트'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송성근 / 아이엘사이언스 대표이사
"휴머노이드 로봇이 앞으로 상용화되려면 반드시 저희가 봤을 때는 화재가 제로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부품 소재, 음극시트 기술을 가지고 전고체 배터리 양산하는 기업들에 공급하고···."
3D음극시트는 리튬소재를 사용하는데, 자체 특허 기술력으로 화재 위험성은 줄이고 에너지 밀도는 더 높였다며 개발 완료 단계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송성근 / 아이엘사이언스 대표이사
"개발은 거의 다 끝났고요. 3D음극시트로 완성하기 위해서 이스라엘에 있는 에디오닉스라는 회사와 이번에 같이 MOU도 하고 이번에 과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발표가 나올 텐데···."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10년 내 60조 달러까지 고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소형 전고체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아이엘사이언스는 이날 사명을 '아이엘'로 변경한다는 소식도 전했습니다.
오는 27일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을 확정할 계획인데 회사가 사명을 바꾸는 것은 2019년 이후 6년 만입니다
팍스경제TV 배석원입니다.
[촬영] 전형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