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뉴로메카가 HD현대삼호에 이어 HD현대미포, 포스코와 자동화 프로젝트 협력을 논의 중입니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올해 약 80% 성장률을 목표로 4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해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로봇이 정밀한 수평·수직 용접을 위해 움직입니다.
뉴로메카의 옵티5 협동로봇이 탑재된 '판넬슬릿용접 자동화 템플릿'입니다.
현재 HD현대삼호 조선소 판넬 공장에는 12대의 판넬슬릿용접 자동화 템플릿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종훈/뉴로메카 대표이사
"HD현대삼호, 중공업과 1차적으로 지금 보시고 있는 크레인에서 내려오는 용접 로봇은 저희들이 개발, 납품해서 현재 적용 중에 있습니다. 조만간 용접 기술 개발에 대한 공동 개발 프로젝트들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요. HD현대삼호의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해서 글로벌 조선소들에도 납품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국내 1위 철강사 포스코와도 10여건의 자동화 프로젝트 협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고중량 작업이 많은 만큼, 가반중량 20kg을 갖춘 '누리 20'이 가장 적합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종훈/뉴로메카 대표이사
"포스코 그룹 내에 필요로 한 자동화 수요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자동화)프로젝트들은 포스코 그룹의 어떤 전략적인 파트너로서 저희들이 먼저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올해 저희들이 많은 건의 포스코 프로젝트들을 지금 검토하고 있고요."
뉴로메카가 새롭게 선보인 옵티3 협동로봇은 현대삼호, 현대미포와 계약을 논의 중에 있습니다.
옵티3는 조선소의 소조립, 중조립 공정에 도입되고 올해 6월 양산에 들어갑니다.
특히 옵티3의 1축, 2축에는 기존보다 가벼운 신형 액추에이터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이 강화됐습니다.
[인터뷰] 이성일/뉴로메카 영업사업부문 그룹장
"(옵티3는)경쟁사들도 3kg 가반중량의 로봇이 다양하게 나오긴 하는데 그 로봇들 중에 로봇 무게가 가장 가볍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조선소 쪽에 이용되는 핸드 캐리의 로봇으로 목적으로 개발을 했습니다. HD현대삼호 그리고 HD현대미포와 지금 계약 논의 중에 있고요."
뉴로메카는 주요 기업들과의 협력 확대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종훈/뉴로메카 대표이사
"최근 약 60%씩 매출 증가를 하다가 작년에 80% 이상 성장했거든요. 올해도 약 80% 정도 성장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요. 약 400억원 정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뉴로메카는 고객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통해 조선·철강 등 다양한 산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팍스경제TV 임해정입니다.
[영상촬영] 김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