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세계 물의 날’ 맞아 하천 정화 활동 실시
오비맥주, ‘세계 물의 날’ 맞아 하천 정화 활동 실시
  • 김판수 기자
  • 승인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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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맥주 이천공장 임직원들이 이천시청 관계자들과 이천시 복하천에서 ‘EM 흙공 던지기’를 하며 하천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이천 생산 공장 인근 복하천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역사회와 수자원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청주, 광주, 이천 3개 생산 공장 인근 하천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경기도 이천시 복하천에서 유용 미생물과 황토를 배합해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에 효과가 있는 EM 흙공 던지기와 조깅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하준 오비맥주 사장을 비롯해 조우유 생산부문 부사장, 김두영 이천공장장, 김영 구매부문 상무 등 오비맥주 임직원들과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정화 활동 이후 이천공장에서 오비맥주 3개 공장의 물 사용 효율성 개선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에 기여한 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오비맥주는 2017년 3.2L/L에서 2024년 2.5L/L로 물 사용 효율을 126.4%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며, ‘줄이고(Reduce), 다시 사용하고(Reuse), 다시 생각하는(Rethink)’ 3R 원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물 자원 최적화를 추진하고 있다.

배하준 오비맥주 사장은 “오비맥주는 지역사회와 공급망 전반에 걸친 수자원 문제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며 “물 부족과 수질 개선뿐만 아니라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등 다방면에서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2023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금강유역환경청 표창을 받았다. 또한, 2016년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력해 긴급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재해 발생 시 구호 물품을 신속히 지원해왔다. 2022년에는 기존 맥주 공장 시설을 활용해 재해구호용 ‘OB워터’를 생산했으며, 지진, 태풍 피해 지역을 비롯해 가뭄, 폭염, 의료진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펼치며 500ml 기준 누적 약 55만 병의 생수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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