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생보사도 당기 순익 19% 늘어
생보사, 배당수익ㆍ투자영업이익 증가
올 1분기 자동차보험의 흑자전환에 힘입어 손해보험업계 당기순이익이 32.8%(3천억원) 가까이 증가했다.
생명보험업계는 배당수익과 투자영업이익이 늘어난 덕분에 역시 순이익이 18.6%(2천470억원) 늘었다.
23일 금융감독원은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손해보험사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2천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2천972억원(32.8%) 늘었다.
자동차보험에서 손익이 1천490억원 개선되면서 95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부동산처분 이익이 2천575억원으로 늘었기 때문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분기 기준으로 자동차보험에서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02년 2분기 이후 14년여 만인 지난해 3분기에 처음이었고 이번이 두번째다.
올 1분기에 폭설이나 혹한이 없어 상대적으로 기후여건이 좋은 데다가 지난해 자동차보험 제도개선 효과가 이어지면서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78.0%까지 떨어졌다.
한편, 손해율은 보험사가 고객에서 받은 보험료 대비 고객에게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로, 적정손해율(77∼78%) 이하이면 보험사가 이익을 봤음을 의미한다.
<‘투자의 가치, 사람의 가치’ ⓒ팍스경제TV(tv.asiae.co.kr)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생보사도 당기 순익 19% 늘어
생보사, 배당수익ㆍ투자영업이익 증가
올 1분기 자동차보험의 흑자전환에 힘입어 손해보험업계 당기순이익이 32.8%(3천억원) 가까이 증가했다.
생명보험업계는 배당수익과 투자영업이익이 늘어난 덕분에 역시 순이익이 18.6%(2천470억원) 늘었다.
23일 금융감독원은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손해보험사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2천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2천972억원(32.8%) 늘었다.
자동차보험에서 손익이 1천490억원 개선되면서 95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부동산처분 이익이 2천575억원으로 늘었기 때문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분기 기준으로 자동차보험에서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02년 2분기 이후 14년여 만인 지난해 3분기에 처음이었고 이번이 두번째다.
올 1분기에 폭설이나 혹한이 없어 상대적으로 기후여건이 좋은 데다가 지난해 자동차보험 제도개선 효과가 이어지면서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78.0%까지 떨어졌다.
한편, 손해율은 보험사가 고객에서 받은 보험료 대비 고객에게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로, 적정손해율(77∼78%) 이하이면 보험사가 이익을 봤음을 의미한다.
<‘투자의 가치, 사람의 가치’ ⓒ팍스경제TV(tv.asiae.co.kr)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Tag
#이슈포커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