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2026년 재생에너지 계통포화지역 ESS(에너지저장장치) 구축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른 계통 포화와 접속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중부발전은 관할 배전선로 1개소를 사업 대상지로 확보했습니다.
중부발전은 선정된 배전선로에 ESS를 구축해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많은 시간대의 잉여 전력을 저장하고 필요한 시점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또 전력망 관리시스템과 연계한 'AI 활용 중부발전 VPP 플랫폼'을 도입해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고 전력망 운영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중부발전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AI 기반 ESS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재생에너지 계통 포화 지역을 중심으로 ESS 구축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계통 접속과 전력망 신뢰도 향상을 위해 AI와 ESS 등 첨단 기술 도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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