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에너지 인프라를 결합한 대규모 '융복합 개발' 사업을 제안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정원주 회장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자카르타를 찾아 하원 에너지위원장과 투자부 차관 등 현지 정·관계 고위 인사들을 잇달아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소형모듈원전(SMR)과 LNG 터미널, 그리고 기가와트급 AI 데이터센터를 동시에 구축하는 ‘올인원 융복합 개발’ 모델을 제안했고, 인도네시아 정부 역시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아울러 대우건설은 국부펀드 다난타라도 만나 BSD 신도시 등 대규모 부동산 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40년간 쌓아온 현지 신뢰와 베트남 신도시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순 시공을 넘어 투자와 개발을 아우르는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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