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협의회와 식품안전관리 점검
'햄버거병' 수사 진전 없고 '소독제 논란' 이어진 탓
'햄버거병' 수사 진전 없고 '소독제 논란' 이어진 탓
[팍스경제TV 송지원 기자] 맥도날드가 한국식품안전협의회와 함께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프로세스 점검을 위한 외부 감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식품안전협회는 식품안전 교육, 지도, 정보 교류 등을 수행해온 국가 기관으로, 협회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전국 맥도날드 440여 개 매장을 불시 방문해 식품안전 관리 프로세스 전반을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원재료와 식품 취급상태, 조리장 및 종사자의 위생 상태 등이다.
맥도날드는 지난 7월 햄버거병 관련 검찰 수사를 받고있는 중이다. 또 얼마 전 특정 매체에서 '보건당국이 매장에 위생 점검을 나오면 식중독균을 발견하지 못하도록 햄버거에 소독제를 뿌려놓는다'고 보도하면서 논란이 가중된 바 있다.
맥도날드의 외부감사 계획은 아직 햄버거병 수사가 역학조사가 어렵다는 이유로 난항을 겪고 있는데다 추가 논란이 나오는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
한편 한국 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은 "객관적인 시각에서 우리의 모습을 바라보고, 더욱 정진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