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상훈 기자] 대표적인 전기차 회사 테슽라의 최고경영자(CEO) 엘론 머스크(Elon Musk)가 소유한 우주 로켓 개발사인 스페이스X가 지구상의 모든 곳을 1시간 이내로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을 발표했다.
스페이스X는 29일(현지시간)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개최 중인 국제우주대회(IAC)에서 기존 팔콘9과 팔콘 헤비, 그리고 드래곤 등의 우주선을 대체할 신형 로켓 'BFR(Big F*cking Rocket)'의 구상을 발표했다.
신형 로켓은 기존 로켓보다 몇 배 더 강력한 31개의 엔진을 장착하고, 100여 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게 설계됐다. 거대 우주선을 수송해 달이나 화성으로 여행을 갈 수도 있고, 지구상의 주요 지역을 30분 내로, 모든 지역을 1시간 내로 갈 수 있도록 구현될 전망이다.
'BFR'은 총 106m 길이에 재사용 가능한 로켓 1단과 우주선으로 구성된다. 우주선의 길이는 48m, 지름은 9m, 무게는 85t으로 적재량은 150t에 달한다. 객실 공간은 825㎡(약 250평)에 달한다.
엘론 머스크는 "스페이스X의 재사용 가능한 항공기를 사용하는 행성 간 운송 시스템(코드명 'BFR')이 다른 모든 우주선을 대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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