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형진] 북한의 대미 협상 담당자 최선희 외무성 북아메리카국장이 이달 중순께 러시아 국제회의에서 미국 전직 관리와 접촉할 예정이라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4일 보도했습니다.
RFA는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최 국장이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017 모스크바 비확산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라며 "미국 전직 관리들도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미·북 간 비공식 간접대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최선희가 외무성 산하 미국연구소 소장 직함으로 21일 오전과 오후로 각각 예정된 동북아 안보 관련 세션과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다자외교 세션에서 직접 토론자로 나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미 관련 논평 등을 발표해왔던 미국연구소의 정남혁 연구사가 최선희를 수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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