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오진석 기자]
추석연휴 기간 우리나라의 가슴 아픈 역사를 소재로 한 영화 ‘남한산성’과 ‘아이 캔 스피크’가 관객들에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남한산성’과 ‘아이 캔 스피크’는 5일 각각 59만9725명, 20만3373명을 모았다.
‘남한산성’은 3일 만에 160만명을 동원했고, ‘아이 캔 스피크’는 이날 240만명을 돌파했다.
‘남한산성’은 소설가 김훈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1636년 병자호란(인조 14년) 당시 남한산성에서 47일간 청의 침략에 맞서다 항복하는 패배의 역사를 다뤘다.
‘아이 캔 스피크’는 겉보기에는 성격 별난 옥분(나문희 분) 할머니의 영어 공부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선명하게 담겨 있다.
한편 추석 연휴 외화 기대작인 ‘킹스맨:골든 서클’은 30만명을 더해 368만명을 기록했고, 마동석 주연의 경찰 버디무비 ‘범죄도시’는 27만명을 추가해 67만명을 기록하며 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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