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순영 기자]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된 초우량 종목 30개로 구성된 KTOP 30 지수에 기아차와 현대제철이 제외되고, 미래에셋대우와 CJ E&M이 편입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달 28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개최해 KTOP 30 지수에 대한 정기변경(연 1회) 심사 결과, 이같이 결정하고 오는 20일에 종목을 교체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는 최근 증권업의 성장세를 고려해 금융섹터 구성종목에 증권업종을 추가해 시장대표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지수에 과다 반영돼 있던 소재 섹터에서 업황이 부진한 철강업종의 비중을 축소해 시황 반영기능을 높였다. 자동차 관련 업종에 편중돼 있던 자유소비재섹터의 업종을 다각화해 산업대표성도 강화했다.
유희욱 거래소 인덱스사업부 팀장은 "전통적인 제조업에 신성장산업(콘텐츠산업)의 대표종목을 추가해 향후 우리 경제의 성장을 보다 적절히 반영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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