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국감] 김영주 장관 "타워크레인 사고 재발 방지 대책 10월 중 발표"
[2017국감] 김영주 장관 "타워크레인 사고 재발 방지 대책 10월 중 발표"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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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김영주 고용부 장관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김영주 고용부 장관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세종=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타워크레인 사고에 대한 재발 방치 대책을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5월에 이어 최근 의정부에서도 타워크레인이 전도돼 노동자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르는데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날 하태경(바른정당·부산 해운대구갑) 의원은 최근 의정부 사고 현장에서 김 장관이 같은 사고가 재발하는 기업을 시장에서 퇴출시키겠다는 '투 스트라이크 아웃' 발언에 대해 지적했다.

하 의원은 "타워크레인 설치 해체시 주로 사고가 일어나는데 비전문가가 투입되고 있다"며 "36시간만 교육받으면 투입되는데 6시간만 현장교육"이라며 정부 책임을 지적했다.

또 "6시간 현장교육 받고 작업장에 서면 떨려서 타워크레인에 못 올라간다더라"며 "비전문가의 현장투입은 정부 책임인데 정부에도 두 스트라이크 아웃제도 적용해야 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 장관은 "이번 사고는 조사중이지만 노후된 크레인에 문제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다"며 정부가 이미 타워크레인 사고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작업자들의 단시간 교육 문제점 등에 대해 올해부터 이에 대한 대책을 삼성중공업 크레인 사고 이후 관계부처와 논의중이고 10월에 발표할 예정"이라며 "크레인 관련 현장에서 사고가 났을 경우 3년 이내에 재발하면 아웃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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