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기 연속 적자 기록 깰 수 있을지 주목
[팍스경제TV 송지원 기자] LG전자가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를 북미시장에 출시했다.
LG전자는 13일 버라이즌, AT&T, T모바일 등 미국의 5대 이동통신사를 통해 LG V30출시를 완료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북미 전역의 5대 이동통신사 대리점과 대형 전자제품 판매점에 LG V30를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또, 유명 할리우드 영화배우 '조셉 고든 레빗'과 손잡고 '당신의 영화같은 순간을 찾으세요'라는 주제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V30'는 6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고품질 멀티미디어 성능을 지녔다. 스마트폰 최초로 가장 밝은 조리개값 F1.6을 지원하는 듀얼 카메라를 탑재하고 32비트 하이파이 쿼드 DAC로 고품질의 사운드 효과를 제공한다.
이번 북미 진출에 힘입어 LG전자의 휴대폰 사업이 적자의 늪에서 해방될 지 주목된다.
LG전자의 휴대폰 사업본부는 2015년 2분기부터 올 3분기까지 10분기연속 영업 손실을 기록 중이다. 프리미엄폰 'G6' 출시에 따른 대규모 마케팅 집행과 G6 판매 부진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LG전자는 이번 V30의 해외 출시가 영업 손실을 막을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한편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얇고 가벼운 디자인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전문가급 카메라 등 LG V30만의 특장점을 앞세워 북미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이번 북미에 이어 영국, 독일 등 유럽, 이어 남미와 아시아 등에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