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송지원 기자]
삼성전자가 13일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매출 62조원, 영업이익 14조 5천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조2천억원)과 비교했을 때 거의 3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이다. 특히 역대 최고 성적이었던 전분기의 14조700억원마저 넘어서면서 한 분기만에 또 한번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증권업계에서 예상한 실적 전망치 평균(14조3천800억원)도 훌쩍 넘겨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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