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증시, 3대 지수 나란히 최고치
[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0.17%(4.32포인트) 오른 2484.37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코스피는 5거래일 연속 장중 최고치, 이틀 연속 종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68%(11.10포인트) 상승한 670.51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보다 0.02% 오른 채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지수는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역대 최고치를 넘어섰다. 개인은 1464억원 가량의 주식을 사들이면서 지수 상승세를 주도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도 IT(정보기술)와 금융주의 강세에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7% 오른 2만2956.96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17% 상승한 2557.64에, 나스닥 지수는 0.28% 뛴 6624.00에 마감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간밤 뉴욕 3대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국내 주식시장에도 투지심리가 확대됐다"고 진단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장중 276만90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보다 1.63% 오른 274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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