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타선 부활 휴스턴, WS 첫 홈경기 승리
핵타선 부활 휴스턴, WS 첫 홈경기 승리
  • 강헌주
  • 승인 2017.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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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 홈팬들이 기립한 채로 팀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휴스턴 애스트로스 홈팬들이 기립한 채로 팀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팍스경제TV 강헌주]

타력이 되살아난 휴스턴이 2연승을 거두며 다저스를 궁지에 몰아넣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벌어진 LA 다저스와 2017 월드시리즈(7전4승제) 3차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 휴스턴은 2005년 이후 첫 월드시리즈 홈 경기 승리. 휴스턴은 월드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됐다.

 

승부의 추는 2회에 기울어졌다. 정규시즌 휴스턴을 상대로 호투했던 다저스 선발 다르빗슈 유는 1.2이닝 동안 4실점하며 조기강판 당했다. 2회말 휴스턴 율리 구리엘은 선제 솔로포를 날렸다. 이어 후속타자들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3점을 추가하며 2회에만 4점을 얻었다.

이날 휴스턴 타자들은 12안타를 터뜨리며 타격감이 완전히 살아났음을 보여줬다. 이에 반해 다저스 타자들은 3안타 빈공에 시달렸다. 특히 4번 타자로 나선 코디 벨린저는 4타수 무안타 4삼진으로 득점 찬스 때마다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휴스턴 선발 투수 랜스 맥컬러스는 5.1이닝 4피안타 3탈삼진 3실점으로 다저스 타선을 막았다. 6회부터 구원 등판한 브래드 피콕은 9회까지 무실점 투구(5.2이닝 무피안타 4탈삼진)로 승리를 지켜냈다.

29일 4차전은 알렉스 우드(LA 다저스)와 찰리 모튼(휴스턴 애스트로스)이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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