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최대 2천만원, 친환경차 혜택 쏠쏠하네
전기차 최대 2천만원, 친환경차 혜택 쏠쏠하네
  • 김진아
  • 승인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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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지자체별, 차종별 세제혜택
9월부터 유료도로법 시행, 고속도로 통행료 50%
연도별 전기차 등록 추이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2년 6월말 458대였던 전기차는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에 따라 2017년 상반기(6월말 기준) 1만5869대를 기록했다.

[팍스경제TV 김진아]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은 다양한 전기차, 수소차가 트렌드를 주도하며 친환경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정부의 친환경차 구매 보조금 지원이 시행되며 친환경차의 보급은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이다. 

지난 9월부터는 유료도로법 시행령에 따라 전기차, 수소차 전용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하고 하이패스 차료를 이용하면 통행료 50%가 할인되는 등 친환경차 구매 시 뿐만 아니라 운행하며 발생하는 비용도 할인이나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하면 차종별로 최대 100만원의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다. 개별소비세, 교육세, 부가가치세까지 최대 143만원, 취득세 최대 140만원 등 총 400여만원까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의 경우 국가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이 더해져 지원되는데 고속 전기차의 경우 국가 보조금은 1,400만 가량이다. 지자체별로 보조금 책정은 차이가 있는데 신청 가능 차량수도 다르다. 전기차는 개별소비세, 교육세, 부가가치세 등 최대 286만원, 취득세 최대 200만원 등 총 2,000여만원의 세제혜택을 받는다.

해외 자동차 업계에서도 친환경차가 화두가 되며 신차 개발과 관련 제도 마련이 한창이다. 중국은 최근 신에너지 자동차 크레딧 프로그램(NEV) 도입으로 자국 내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2020년 12%까지 늘리도록 하고 있다.
 
한편 지난 25일, 세계 5대 모터쇼로 꼽히는 '도쿄모터쇼'가 개막하며 전기차 등 친환경차 시장의 입지 선점을 위한 일본차 업체들간의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토요타는 1회 충전으로 약 1000km 주행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차를 선보였으며, 닛산은 완전자율주행이 가능한 콘셉트카 순수 전기차를 최초로 공개했다.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핵심 기술인 자율주행과 신재생 에너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차에 대한 개발이 미래 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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