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절' 11번가, 역대 최대 일 거래액 510억원
'십일절' 11번가, 역대 최대 일 거래액 510억원
  • 김진아
  • 승인 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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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진아]

11월 1일 '십일절'을 맞은 11번가가 하루만에 51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일 거래액을 달성했다. 

올해 11월을 겨냥한 E커머스 업계의 할인 경쟁에서도 11번가는 지난 해 11월 1일 일 거래액 460억원 보다 10%이상 증가한 성과를 냈다. 

하루 1분당 3600만원어치가 팔려나간 셈으로 화요일보다 거래액이 10%가량 감소하는 수요일임에도 더 많은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중 모바일 거래 비중은 70%를 넘어섰다. 

지난 1일 십일절 페스티벌을 맞아 모바일 방문자가 급증해 11번가 모바일 앱 UV(순방문자수)가 평소보다 50% 증가한 180만명에 달했다. 

특히 'CU편의점 이용권-킨더초콜릿조이보이'(750원) 와 '컬럼비아 덕 다운 패딩'(2만9000원)'LG신형 UHD TV'(119만9000원) 등 1일 00시부터 선보인 이슈 상품들은 판매 시작과 동시에 완판 행렬을 이어갔다. 

오픈 첫날부터 성공적인 판매를 기록한 '십일절 페스티벌'은 오는 11일까지 '십일절 딜'을 앞세워 흥행몰이를 이어갈 계획이다. 

십일절 딜은 업계 최저가 수준의 할인 상품들과 브랜드 상품들로 패션, 스포츠, 유아동, 생활, 식품, 디지털, 가구침구 등 최대 50% 저렴한 상품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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