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게임대전] 넷마블, 신작게임 3종 출격 대기…내달 6일 NTP 통해 공개
[2018 게임대전] 넷마블, 신작게임 3종 출격 대기…내달 6일 NTP 통해 공개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8.0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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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앵커>

게임업계 매출 상위를 차지하기 위한

빅3의 경쟁이 뜨겁습니다.

 

게임업계 2위인 넷마블의 경우

실적 1등 공신인 리니지2레볼루션의 국내 매출이 줄어들면서,

새로운 카드가 필요한 상황인데요.

 

넷마블은 올 상반기 신규게임 3종을 출시하면서

상위권 굳히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박주연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모바일게임 강자,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입니다.

 

고품질 그래픽과 오픈월드, 수천 명이 함께 하는 실시간 대규모 전장을

특징으로 내세운 게임인데,

 

 

이 게임은 출시 한 달 만에 우리나라에서만

월이용자 500만명, 누적매출 2천60억원을 기록해 주목 받았습니다.

 

해외매출은 지난 3분기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여전히 구글플레이, 애플 마켓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하고는 있지만,

앞으로가 문젭니다.

 

리니지2레볼루션은 3분기를 기점으로

국내 매출이 감소추세에 있는데다,

11월 출시된 북미시장에서의 부진으로

글로벌 매출도 줄고 있습니다.

 

때문에 넷마블은 매출 감소를 커버해줄

신규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내달 6일 진행되는 NTP행사에서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이카루스M 등

신작라인업이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인기PC게임을 활용해 모바일로 재해석했는데,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성이 강점이던 원작의 특징을 그대로 살려

리니지2레볼루션을 대체할 게임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황시내 넷마블게임즈 홍보 매니져 : 저희가 NTP통해서 공개가 될 부분이어서 저희가 어떤 내용을 지금 발표할지 이것에 대해서는 공지가 불가능해요. 해당내용은 NTP통해서 확인하시는 게 좋으실 거라고 생각이 들고]

 

넷마블은 매년 행사때마다 게임업계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상반기 출시하는 3종 게임으로 경쟁업체들의 추격을 따돌릴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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