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 '치과 임상경험 공유' 콩그레스 개최
아이오바이오, '치과 임상경험 공유' 콩그레스 개최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8.0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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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아이오바이오
제공 | 아이오바이오

[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아이오바이오가 오는 24일 푸르덴셜타워 러닝센터에서 치과 임상 경험 공유 행사 '1st 아이오바이오 콩그레스'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과 영역의 다양한 임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체적으로는 큐레이 기술을 진료나 환자 관리 등 임상에 어떻게 적용했는지를 이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업체 측은 그동안 아이오바이오가 진행한 'KCQ 포럼'과는 달리 임상 자체에 초점을 둔 게 특징이라고 전했다.

이번 콩그레스는 경연 형태의 '병의원 사례 발표'와 치과 원장들의 노하우가 담긴 '특별 강연' 등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베스트덴의 언어(전은진 강남베스트덴 치과의원 치위생사) △CH오랄겔의 구취감소 효능(서지형 고운미소 치과의원 치위생사) △의심이 해소되면 확신이 된다(이현우 이든 치과의원 치위생사) 등의 주제로 참가자들이 경연을 벌인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준용 원장(올바른 치과의원)이 '큐레이펜으로 스마트하고 신뢰받는 치과 만들기'라는 발표를 한다. 또한 이정우 원장(인천 시카고 치과병원)과 이병진 원장(콩세알튼튼예방치과 치과의원)은 각각 '상아질 우식의 객관적 탐지와 평가', '콩세알튼튼 프로그램의 검사 및 관리 프로세스'라는 내용을 준비했다.

윤홍철 아이오바이오 대표는 "큐레이 기술을 통해 많은 치과 병·의원들이 진료와 환자 관리에서 성과를 내고 있지만, 그런 경험이 공유되지 못해 일부 치과만의 성공으로 그쳤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이번 노하우로 큐레이 도입 치과들의 노하우들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업체는 이번 아이오바이오 콩그레스를 시작으로 본 행사를 매년 2회에 걸쳐 꾸준히 개최하기로 했다. 다음 행사는 오는 4월 28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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